ab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

알다가도 모를것이 사람의 속마음 이라고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헷갈리는 행동 패턴을 보이는 혈액형이 있다면 누가 뭐라 해도 ab형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신비주의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엉뚱하기도 한 ab형은 때로는 소심하고 완벽하며 치밀한 a형의 모습이 나오다가 또 어떨때는 충동적이고 감상적이며 기분파인 b형의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에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성격 입니다.

이렇게 알쏭 달쏭한 ab형 남자의 경우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게 되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티가 나는 행동 특성을 나타내게 되는데요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서 ab형 남자가 그 여자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수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차갑게 둘이 있을때만 친근하게

사실, ab형 남자는 대체적으로는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깊게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평소에 주변인들로부터 성격 좋고 누구하고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특별히 무뚝뚝 하거나 무관심 하거나 혹은 아예 차갑게 대하는 듯한 인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이런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있을 때 나타난다는 점 입니다.

여러사람이 함께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는 잘해주면서 유독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냉정하게 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단둘이 있게되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친절하고 상냥하게 돌변하게 되는 특징을 보이는데요.

이런 성격은 자신의 속마음을 들키고 싶어 하지 않는 성격에서 비롯되며 원래 신중하고 조심성 많은 성격이다 보니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 대한 확신이 서기 전까지는 자기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무관심한척 하기도 하고 이런 행동이 때로는 도를 지나쳐서 마치 그 여자를 싫어 하는것처럼 행동을 보일때도 많습니다.

늘 주변을 맴도는 남자

ab형 남자는 신중하고 조심스럽기 때문에 실제로 ab형 남자가 먼저 고백을 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여자하고는 늘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언제나 주변에 머물러 있습니다.

마치 더 가까워 지지도 않고 더 멀어지지도 않는 평행선 같은 관계를 꽤 오랬동안 유지 하게 되는데 이런 모습이 정작 당사자인 여자분 입장에서는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하지만 ab형 남자는 자기가 정말로 자신 있어 지기 까지 이런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니 여자분이 먼저 고백을 하거나 좋아한다는 표현을 해서 자신감을 높여 주는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되겠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강한 질투심

ab형은 원래 자기 자신 이외의 사람들의 일에 그다지 신경을 쓰는 타입은 아닙니다. 겉으로는 매우 사교적이고 공감을 많이 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의 남자 관계에 대해서는 아주 아주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이것은 ab형 남자의 특유의 질투심에서 비롯 되는데 자기가 직접적이고 노골적으로는 표현을 하지 못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함께 엮이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따라서, 어떡해서든지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방해 하거나 혹은 무리수를 두더라도 둘 사이에 자기가 끼어들려고 하는 성향을 보이게 됩니다.

뒤에서 챙겨주기

ab형 남자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보여 주는 아주 뚜렷한 특징중의 하나는 무조건적인 편들어 주기와 뒤에서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챙겨주기 입니다. ab형 남자는 직접적으로는 표시를 내지 않지만 좋아하는 여자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부족해 보이는 것이 있다면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는듯이 알아서 다 준비해 놓고 다 챙겨 주는 타입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챙겨 주면서도 자기가 일부러 미리 준비 했다고 하는 인상은 주기 싫어해서 우연을 가장 하기도 하고 가능하면 자연스럽게 하려고 무척이나 애쓰는 타입 입니다. 

이상으로 ab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들의 특징을 살펴 봤습니다. 물론, ab형 남자라고 해서 모두 똑 같은 행동을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드러나는 공통된 특징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따라서, 모든 특징이 모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한 두 가지 특징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