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서 동영상으로도 감상 하실 수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 그러니까 우리 나이로 10살이 되는 여자아이인 미나는 오래전에 가족들과 함께 캠핑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한 여행인데다가 캠핑 매니아였던 미나의 가족은 오랜만의 캠핑으로 너나 할 것 없이 한껏 들뜬 기분이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캠핑이라고 하면 시설이 잘 되어 있고 관리인들이 있는 캠핑장을 떠올리겠지만 워낙 경력도 오래되고 야생에서의 캠핑을 좋아하는 미나 가족들은 오래전에 봐 두었던 한적한 계곡을 향해 가게 되었습니다. 한적한 계곡이다 보니 찾아 오는 사람들도 없고 물도 깨끗해서 오직 미나의 가족들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처럼 너무 아름다운 곳에서 미나의 가족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가질때 ..
[이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그림자툰을 통해서 편하게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 잠이 듭니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섬집 아기 라는 동요 입니다. 동요 섬집 아기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삿말로 예전에는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사랑받았던 동요 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동요에는 잔혹하리만큼 끔찍한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 노래는 작곡가 이흥렬님과 작사가이자 화가인 한인현님이 만드신 노래 입니다. 그런데, 한인현님의 제자들이 발간한 고 한인현님의 회고록에는 섬집아기와 관련한 놀라운 실화가 수록 되어 있습니다. 6.25. 전쟁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한인..
[이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그림자툰을 통해서 편하게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대학가는 하숙집이며 자취방을 알아보는 일이 제일 큰 일 중의 하나 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지방에서 처음 서울로 상경을 하여 자취를 하게 되면서 겪게된 실제 경험담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경훈군은 지방 출신으로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을 하면서 학교 주변에 자취할 집을 알아 보고 있었습니다. 학교 주변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서울 물가는 언제나 그렇듯이 내 예산 보다는 항상 비싸기 마련이고 주머니 사정에 맞추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학교하고는 조금 떨어진 구석진 곳에 원룸을 얻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경훈군은 이제 새내기도 아니고 군대도 다녀온 건장한 청년이니 비록 조금 구석진 동네에..
우리는 가끔 나도 모르게 어떤 행동을 하게 되면 귀신에 홀렸다는 표현을 쓰고는 합니다. 대게 이런 경우 정신을 차리고 보면 자신이 한 행동 인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정말로 귀신에 홀려서 위험 했던 순간을 겪은 최모씨의 실제 경험담 입니다. [이 이야기는 유튜브, 그림자툰을 통해서도 편하게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도 없던 1990년대. 사업상 급한 볼일이 있어 한 밤중에 경기도 수원에서 천안으로 향하던 최모씨는 어두운 밤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벗어나고도 한참을 달려 한적한 시골길을 가던 중 알려준 표지판이 가르키는 대로 좌회전을해서 가로등도 없는 마을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부..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20여년전 지인이 직접 겪었던 이야기 입니다. 살면서 진짜 귀신을 만나게 되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또, 때로는 본인은 진짜 귀신을 만났었던것 같다고는 하지만 대게는 자신의 착각 이거나 착시에 의한 혼동등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모씨는 실제 귀신을 목격 하고 함께 대화 까지 나눈 실화 입니다. " 오늘의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그림자 툰]을 통해서 감상하시면 더욱 편안하고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그림자 툰] "구독" 과 "좋아요"를 부탁 드립니다. " [그림자툰] 바로가가 : https://www.youtube.com/channel/UC8EHr9FWPpezSAjwOSyhEqA 강원도 춘천에 사는 김모씨는 직장 ..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락 가락 합니다. 한 여름에도 이런날이면 웬지 으스스 추워 오기도 하고 해가 지려면 아직 멀었는데도 구름에 해가 가려 일찍 어두워 지기도 합니다. 이런 날 혼자 있으면 웬지 어디선가 불쑥 무언가가 튀어 나올것만 같기도 해서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도 그렇고 무서운 이야기 에서도 무언가 사건이 일어 나는날의 날씨는 딱 이런 날씨 입니다. 그렇지만 오늘 전해드릴 무서운 이야기 - 춤추는 불은 어느 초 겨울의 화창한 날에 일어난 실화 입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이 살고 있는 동네는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빌라 촌 이었습니다. 아직 개발이 진행 되지 않아서 드문 드문 단독 주택들과 빌라들, 그리고 다세대 주택들이 어지럽게 있는 그런 골목길들이 있는 동..
여자분들은 샤워를 얼마나 자주 할까요? 남자들의 경우에는 거의 매일 하게 됩니다. 또 대부분의 남자들은 하루 두번 정도는 샤워를 한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하루 두번은 과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는데 사실 남자들이 더욱 청결 해서라기 보다는 머리 감기가 귀찮아서 라고 보면 맞습니다. 여자분들은 대부분 머리를 감을때 앉아서 하시든 세면대에서 하시든 요령껏 옷이 안 젖게 머리만 잘 감으시는데 남자들은 이게 잘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 그냥 귀찮으니까 샤워를 해 버리게 됩니다. 갑자기 무서운 이야기를 보려고 들어 오셨는데 뜬금 없이 머리 감는 이야기를 하시니까 당황 스러우신가요? 오늘 이야기가 바로 머리 감는 것과 관련된 이야기 이기 때문 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길 가다가 누군가 쫒아 ..
날씨가 제법 풀렸다고는 하지만 겨울 날씨는 겨울 날씨 입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밤이면 군밤이며 군고무마 같은 간식을 먹으면서 따뜻한 침대에 누워 무서운 영화나 무서운 이야기를 보는 재미가 겨울밤을 보내는 쏠쏠한 재미 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 전해 드릴 이야기는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 이라고 전해지는 이야기 인데요. 실화이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실제 이 일을 겪은 당사자가 겪었을 공포와 두려움이 상상도 안될만큼 무섭고 끔찍한 이야기 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던 미치코(가명)은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고운 아가씨 였습니다. 어릴때부터 총명하고 싹싹한 성격이라 주변에서 인기도 많고 도쿄에 있는 큰 회사에 취직 하면서 직장내에서도 아주 아주 인기가 많은 인기녀 였습니다. 이런 그녀에게 남자 친구..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요? 흉칙한 괴물? 어둠속에 숨어 있는 귀신? 나를 향해 덥쳐 오는 사나운 맹수? 어느것 하나 무섭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래도 제일 무서운 것은 어쩌면 어떤것인지 알수 없다는 공포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또 때로는 정체를 알 수 없었을 때에는 전혀 무서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그 정체를 알고 나서는 무서움에 벌벌 떨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면 공포 라는것은 외부의 자극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나에게서 부터 오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오래전에 안산 지역에서 있었다고 하는 실화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수도 있으나 사실을 알고 나서는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상황을 상상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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