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넥타이 매는법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에게 넥타이 쉽게 매는법을 알려 드립니다

최근에는 웬만큼 격식이 있는 잘리라고 해서 꼭 양복을 입어야 한다는 관행은 많이 사라진듯 합니다. 대게 세미 정장을 입거나 혹은 양복을 입는다고 하더라도 노-타이 패션이 어느 덧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남자분들에게 넥타이는 아직 까지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죠? 그런데, 양복 문화가 많이 바뀌다 보니 넥타이를 맬일도 많이 없어진데다가 지퍼 넥타이가 품질이 많이 좋아져서 아마도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지퍼 넥타이를 선호하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절에 따라 복장에 따라 넥타이 매는법을 달리 해준다면 넥타이 하나 만으로도 패션 인싸가 될 수 있으니 이 참에 넥타이 매는법을 몇가지 알아 둔다면 기분 전환에도 많이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 넥타이 매는법을 어려워 하시는 남자분들을 위해 넥타이 쉽게 매는법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플레인노트

가장 기본적인 넥타이 매듭법이고 가장 간단한 방법 이어서 젊은 분들이 가끔 넥타이를 매야할때 많이 이용 하시는 방법 입니다. 캐주얼 정장에 잘 어울리며 이때 넥타이는 폭이 좁은 것을 선택 하신다면 한결 더 경쾌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실 수 있습니다. 플레인 노트로 넥타이를 하실 때는 목 부분을 너무 강하게 조이지 말고 가볍게 당겨 놓는 다는 감각으로 하셔야 삼각형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고 제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더블노트

플레인 노트에 비해 조금더 볼드하고 볼륨감 있는 연출을 하고 싶을 때 애용 되는 방식 입니다. 실제 매듭을 보면 목 부분의 삼각형 모양이 조금 더 도톰하고 볼륨감 있게 올라오게 되는데 이 모양이 비지니스맨에게 스마트하고 깔끔한 인상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윈저노트

아마도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 하시는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가장 클래식한 방법이며 격식있는 자리나 중요한 행사가 있을때 이용 하시면 좋을 방법 입니다. 지금 현재 매일 매일 정장을 입어야 하는 분들이 거의 이 방법을 사용 하고 계시다고 보셔도 좋을 정도로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 입니다. 내 옷에 어울리는 색다른 넥타이 연출법이 고민 이시라면 윈저노트로 하시면 무난한 인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프윈저노트

윈저노트가 가장 단단한 매듭으로 잘 풀리지 않는 매듭법 이라면 하프윈저는 양쪽으로 두번 감던것을 한쪽만 감아서 윈저노트의 단단함은 그대로 유지 하면서도 조금더 스마트 하고 젊은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윈저 노트에 비해서 삼각형 매듭 부분이 확실히 가벼우며 단단하게 조였을때 깔끔하고 빈틈없이 철저한 인상을 만들어 주는 매듭법으로 윈저노트와 함께 비지니스맨들에게 가장 많이 쓰이는 매듭법 입니다.

 

 

크로스 노트

크로스노트는 언뜻보면 한쪽만 매들이 되어 있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비대칭 적인 모습이 보이는데 가벼운 캐주얼 정장이나 독특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으실때 하시면 좋은 개성 강한 연출법 입니다. 이때 매듭의 모양이 특이하고 눈에 잘띄는 타입이니 타이는 폭이 좁고 단색 컬러에 무늬가 없는 것을 이용 하시는 것이 매듭의 포인트를 잘 살릴수 있는 방법 입니다.

 

 

블라인드 폴드 노트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는 블라인드 폴드 노트는 플레인 노트로 매듭을 완성한 후 한번 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넥타이를 뺴서 매듭을 덮어 감추는 타입 입니다. 아주 독특하고 매듭이 보이질 않으니 넥타이 만으로도 보타이를 한것 같은 특별한 느낌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별한 행사가 있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매듭법 입니다. 또, 낮에는 플레인 노트로 하고 있다가 저녁 자리 사적인 모임에서 특별함을 연출 하고 싶다면 간단하게 효과 만점의 개성 연출이 가능 할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남자 넥타이 메는법에 대해서 살펴 봤습니다. 지퍼 넥타이가 편리하기는 하지만 나 만의 특별한 개성을 연출 학 싶은 날이 있거나 중요한 비니지니스 자리가 있다면 내 수트에 잘 어울리는 넥타이 연출법을 알아 두시는 것도 제법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 멋진 출발을 위하여 특별한 넥타이를 한번 해 보시는 것도 아주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