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나라에 올림픽 개최라고 하면 누가 뭐라 해도 88서울 올림픽을 떠올릴수 밖에 없는데요. 이제는 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때와 비교 하면 우리 나라의 위상이 정말 많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88서울 올림픽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도 세계에 대한 이해도 없었고 정보도 없었던 시절이라 그저 세계인의 축제이니 저 세계에 우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라는 생각 정도만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해야할 지 모르는 입장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손님을 맞이 하는 입장이다 보니 혹시 밉보이지는 않을까, 혹시 선진국의 손님들이 미개한 나라라고 흉보지는 않을까 노심 초사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부 주도하에 그저 깨끗하고 ..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되고 새롭게 일년을 계획 하시면서 새로운 결심 한가지씩은 다들 하시죠? 그것이 비록 작심 삼일에 그칠지라도 결심 하는것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 하는 1인 입니다. 저 역시 새로운 결심을 몇 가지 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아침형 인간 되기 입니다. 사실 아침형 인간은 몇년전에 자기 계발 분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테마 인데 이제는 인간의 다양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서 아침형 인간이 꼭 맞다고 볼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 몇차례 아침형 인간에 도전 했었는데 야간에 작업을 많이 하던 오랜 습관으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다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 나는것 자체가 힘들고 며칠을 무리 해서 일찍 일어 나면 오후쯤에 피곤을 견디지 못해서 금새 포기 하고는 했습니다. 몇번 그러고나니 저..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 없이 새해가 찾아 왔습니다. 년말이 되면 많은 분들이 지난 한해를 돌아 보며 지난 일년동안 나는 무슨 일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새해가 되면 올해는 꼭 이것만은 지켜서 이루어 보자 하고 새로운 결심들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 지난 한해를 돌아 보니 딱히 내세울것 하나 없이 그저 부질없는 나이만 한살 더 먹은것 같은 후회가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런 후회를 하지 않으리라고 결심을 해 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 해 보니 지난 세월동안 항상 새로운 목표를 세울때 마다 무엇인가 내 인생에 혹은 나의 습관에 더하기만을 고집스럽고 미련하게 해 왔던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올해는 더하기는 이제 그만 하고 빼기를 해 봐야 겠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