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추석 연휴가 끝나고 9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만 지나면 10월이 되니까 본격적으로 가을에 접어 들겠죠? 그렇게 더워서 고생을 하던 여름날이 언제 가나 싶었는데 벌써 10월이 오고 날씨도 제법 쌀쌀해 지고 나니까 이미 2018년이 다 가버린것만 같아서 서운 하기 까지 합니다. 명절 연휴 동안 웬지 붕~ 떠 있는 생활을 하다가 이제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일상으로 돌아 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러게 긴 연휴가 끝나고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다보면 이것 저것 사야할 물건들도 많아서 대형마트에 가야할 일이 꼭 생기게 되는데요 요즘은 대형 마트들도 의무휴무일 제도가 있어서 무턱대고 찾아 갔다가 때마침 휴무일이어서 당황하신적 한번씩은 있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대형마트 ..
얼마전 출장겸 여행겸 해서 대만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이 생기는데 가장 힘든것은 역시나 음식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저 역시 3박4일의 짧은 기간동안 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아서 조금 고생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딱히 가리는 음식이 없고 웬만하면 해외에 나가서도 현지 음식을 아주 아주 잘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날씨도 워낙 덥고 습한 기후인데다가 대만의 음식들은 특유의 향이 있어서 처음엔 괜찮았는데 하루 정도 지나고 나니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뭔가 음식을 먹어도 몸안에서 에너지로 전환은 되지 않는듯한 생각을 불러 일으킵니다...ㅠ.ㅠ 이럴때 가장 먼저 생각 나는 음식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라면을 떠올리실것 같습니다. 저 역시 둘째날에 편의점에 달려가서..
우리나라에는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성씨가 존재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원래 단일 민족이라고 알려져 있던 우리나라에는 성씨가 존재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삼국시대 이후에 한자라는 문자가 도입 되면서 가족의 성을 한자로 표기 하기 시작하면서 성씨라는 개념이 도입 되었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정확 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또한 각 가문별로 성씨가 탄생하게된 유래가 모두 다르니 우리 나라 성씨가 언제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곤란한 부분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다양한 성씨가 존재 하는데 가끔은 우리 가문의 성씨 유래가 궁금하기도 하고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씨가 어떤 성씨인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뿌리를 찾아서" 라는 족보 찾기 전..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하죠? 잘 지은 맛있는 밥만 있으면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속이 든든하고 웬지 기분이 좋아져서 정말로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밥을 잘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수십년을 밥을 매일 해오시는 어머니들도 매일 밥맛이 다르고 어떤 날은 완전히 잘못 되기도 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전기 밥솥을 이용 하시니까 초보자라고 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밥은 손쉽게 하는편이기는 합니다. 저희 집에서도 오랬동안 쿠첸의 압력밥솥을 이용 하고 있는데 다양한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그냥 밥 짓는 용도 이외에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여러가지 조리 기능을 넣고 가격을 올리는것이 무슨 의미 인지 잘 이해를 못하는 1인 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쿠첸 밥솥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