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 칼로리 보다 더 지독한 놈은 바로 이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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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정말 뜨겁고 또 뜨겁습니다. 정말 무서울 정도로 뜨겁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 입니다. 그러다보니 아무것도 안 했는데 지치는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친 일상속에 혹시 믹스 커피 한잔으로 피로를 풀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저 역시 지치는 오후가 되면 종이컵에 커피믹스 한잔이 습관이 되어 버린지 오래 입니다.

 

그런데, 요 작은 커피믹스가 다이어트에 아주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계시겠죠? 특히, 뱃살과 나잇살을 늘리는데는 커피믹스는 상대를 찾기 쉽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힘(?) 을 발휘 합니다.

 

 

우선, 커피믹스 한 봉지의 칼로리를 계산해 보면 브랜드 마다 또는 제품마다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게 55Kcal 정도로 보시면 무난 합니다. 요게 어느 정도냐 하면 믹스커피 3~4잔 정도면 공기밥 반 공기는 순삭 하는 정도의 칼로리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사실 커피믹스가 무서운 것은 칼로리 뿐만이 아닙니다. 믹스커피 속에 포함 되어 있는 프림이라는 놈이 진짜 괴물 입니다. 프림은 우리가 건강에 안 좋다고 알려진 포화 지방의 함량이 무려 90%에 달합니다. 이 정도면 그냥 포화 지방 덩어리 라고 봐야 겠네요.

 

 

 

포화 지방이 우리 몸속에 들어 가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고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매일 같이 반복해서 커피믹스를 3잔 이상 섭취 하시게 된다면 뱃살과 축 늘어진 나잇살은 기본 장착 하시게 되며 잠재적으로 각종 성인병을 예약 하시고 계시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커피믹스는 높은 칼로리도 문제가 되고 특히 프림에 함유된 포화지방이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불러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가능하면 커피믹스를 다른 음료로 대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그게 그리 쉽게 될리가 없습니다.

 

 

 

커피 믹스는 프림 이외에도 설탕이 포홤 되어 있어서 반복 해서 즐기시는 분들은 강한 중독 성향을 보이게 됩니다. 저 역시 마찬 가지 인데요. 어느 날 부터 블랙 커피를 마시겠다고 바꿔 보기를 수 차례 했지만 여전히 다른 커피를 마시게 되면 어째 밍밍한 것이 커피를 마시지 않은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직 까지도 믹스 커피를 끊어 내지 못하고 있네요. 

 

특히,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는 믹스 커피 21봉을 녹여서 얼음을 잔뜩 넣은 아이스 커피 믹스가 주는 달달함은 지친 하루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 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고는 차원이 다른 달달함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완전히 끊어 내지는 못하더라도 하루 1~2잔 정도로 섭취하는 양을 조절하고 서서히 대체 음료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 수록 이런 잘못된 습관이 나의 몸을 지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처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부터 다시 나쁜 습관 버리고, 좋은 습관 키우는 하루 하루를 만들어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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