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다음 날, 숙취해소에 좋은 과일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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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인들과 좋은 술자리 한번 갖는것 조차 만만치 않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 입니까? 불굴의 한국인 아니겠습니까? 저녁 모임이 힘들다면 낮에 모여서 술자리를 갖고 그 마저 힘들다면 집에서 혼술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루 종일 일하느라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모든 하루 일과가 끝나고 좋은 음식과 좋은 술자리에서의 음주는 어찌 보면 나에게 줄 수 있는 아주 작은 선물 같은것 아닐까요? 그렇지만 술 마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찾아 오는 숙취라는 놈은 정말이지 곤혹 스럽고 두번 다시 술을 마시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괴롭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술 마신 다음 날 숙취에 좋은 과일 베스트 5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단감

단감은 전통적으로 술 마시고 나서 먹기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어서 과일 안주에도 단골로 포함 되는 과일 입니다. 단감 속에는 과당과 비타민 C 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술을 마시고 나서 알콜을 빠르게 분해 하며 속을 진정 시키고 혈중 알콜 농도 또한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동의보감에도 숙취를 위한 과일로 소개하고 있다고 하니 어젯밤 달리신 분들은 우선 단감 부터 챙겨 드셔 보시는건 어떨까요?

 

 

2. 수박

요즘 같은 더운 여름철 이라면 냉장고에 수박을 시원하게 보관 했다가 술 마신 다음알 수박 쥬스를 해 드시면 숙취 해소에 아주 좋습니다. 수박은 수분이 아주 많고 이뇨 작용이 뛰어나서 술 마신 다음 날 먹게 되면 피로를 회복 해 주고 붓기를 빼주며 이뇨 작용을 통해서 알콜을 빠르게 배출 하는 효능을 발휘 합니다. 또한 술 마시고 나서 느낄 수 있는 갈증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소시켜줄 수 있으니 주당들에게 수박은 아주 좋은 과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오이

오이는 아실만한 분은 모두 아시는 채소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이는 독성 물질을 해독하고 오이에 포함된 칼륨이 나트륨을 빠르게 배출하는 효과를 가지며 오이의 차가운 성질은 술 때문에 생기는 체내의 열을 빠르게 식혀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4. 토마토

슈퍼 푸드라고 알려진 토마토는 건강을 이야기 할때 빠질 수 없는 채소 입니다. 술 마신 다음 날에도 토마토는 어김 없이 실력을 발휘 하는 데요. 술을 마시고 나서 생기는 속 쓰림을 완화 시켜 주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며 피로를 빠르게 회복 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5. 모과

모과는 우리 조상님들이 숙취가 있을 때 즐겨 드시던 과일 인데요. 술을 마셔서 생기는 두통, 울렁거림, 설사, 속쓰림 등의 증상이 있거나 술 먹고 토할때 모과차를 마시면 이런 증상을 완화 시켜 주고 빠르게 속을 진정 시켜 주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숙취를 풀어주고 가래를 삭혀 줘서 특히 울렁거림이나 토하는 증세가 있을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이 탁월 합니다.

 

이상으로 술 마신 다음날 숙취에 좋은 과일 베스트 5을 알아 봤는데요. 글을 써 놓고 보니 중간 중간에 과일이 아닌 채소들도 있네요,,^^; 아무튼, 술을 마시고 나서 머리가 깨질듯한 숙취와 무기력증, 울렁거림을 겪고 계시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과일들을 섭취 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들 겪어 보셔서 잘 아시겠죠? 과음에는 백약이 무효 입니다. 적당한 음주가 지속 가능한 즐거움으로 남을 수 있다는 점 명심 하시고 적당히 즐거운 음주 생활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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