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나타나는 건강의 위험 신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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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도 네일 아트를 하시는 분들 꽤 많으시죠? 꼭, 악세사리를 하시거나 화려한 컬러의 네일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손톱 관리를 위해서 네일아트 숍을 방문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이렇게 손톱은 깨끗한 인상의 척도 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손톱은 우리 몸의 건강 신호를 알려주는 신호등 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대게 건강한 몸을 유지 하고 있는 사람의 손톱은 엷은 핑크색을 띄며 따로 네일이나 매니큐어를 하지 않아도 광택이 있고 표면이 평평하고 고른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손톱을 지긋이 눌렀을때 힘을 받으면 하얗게 되었다가도 금방 형색을 되찬고 본래의 핑크색으로 돌아 오게 됩니다.

 

 

반면 손톱에 윤기가 없고 울퉁불퉁 하다면 한 눈에 봐도 건강해 보이지 않고 뭔가 푸석 푸석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단지 손톱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온 것일 수 있으니 그냥 무시 하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무시하면 안되는 손톱에 나타나는 건강의 이상 신호 5가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갈라지고 깨지고 잘 부러지는 손톱

손톱이 자꾸 갈라지고 푸석 푸석한 느낌이 들고 손톱 끝이 잘 깨지고 부러지기 쉽다면 영양상의 불균형과 함께 영양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톱은 흔히 과도하고 반복된 다이어트로 인하여 단백질이 부족하게 된 여성분이나 임신, 출산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그렇지 않다면 갑상선상의 이상이 있을 지 모르니 이런 경우가 3개월 이상 지속 된다면 병원에 내원을 하셔서 보다 정확한 원인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울퉁불퉁 하고 세로줄이 생기는 손톱

보통은 건조증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인데 날씨가 건조해 지는 계절에 일시적으로 생길 수도 있고 건선에 의해 손톱 뿌리가 건조해 져서 생기기도 합니다. 또 직업적으로 화학약품에 노출이 많은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생기며 거친일을 오래 하게 되어도 손톱과 손에 유분, 수분이 부족해서 이러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손톱이 두꺼워지고 변색이 될때

대게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의 손톱이 이러한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들면 그렇다거나 일을 많이 하면 그렇다고 넘기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러한 손톱의 병형은 손발톱 무좀이나 곰팡이 균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간단한 치료를 통해서 상태가 호전될 수 있고 그것이 아니라면 당뇨의 증상인 경우도 있고 골다공증의 신호일 수 있으니 상태가 가 심화 된다면 병원에 내월 하셔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푸른 빛이거나 하얗고 창백한 손톱

유난히 핏기가 없고 창백 해서 약한 푸른빛으로 보이는 손톱이라면 여러가지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호흡기 질환이나 빈혈을 의심해 볼 수 있고 두번째로는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청색증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 합니다.

 

 

5. 검은색 세로줄이 나타나는 손톱

이 경우는 즉시,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 하셔야 합니다. 손톱에 나타나는 검은 세로줄은 악성 종양의 일종인 흑색종일 가능성이 많으며 흑색종이라면 바로 치료를 해야하는 질병 입니다. 검은 세로줄 이외에는 딱히 불편한 증상이 없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이 경우는 가볍게 여기시면 안되는 경우이니 지체하지 마시고 진찰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손톱에 나타나는 건강의 이상신호 5가지를 알아 봤습니다. 건강하고 윤기 있는 손톱은 이렇게 단순히 보기만 좋은 것이 아니라 내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라는 점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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